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 1

영희야 노올자~!!

안녕하세요 딜리와 유로입니다.

오늘은 고양이를 키우기 전에 꼭 알아야 할 것들에 대하여 알아보겠습니다.

 

 

고양이는 인류로부터 오랫동안 반려동물로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고양이와 인간의 공생관계는 이집트 문명이 발생했을 무렵 곡식을 저장하는 창고에

모여든 쥐를 따라온 것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고양이는 길들여진 동물인 가축의 특성을 전혀 지니지 않고 있으며,

가축이라기보다 인간과 공생관계라고 보는 것이 더 맞겠습니다.

 

 

고양이는 대부분의 포유류와 같이 7개의 경추를 가지고 있고, 3개의 천추, 7개의 요추,

13개의 흉추를 가지며 22개에서 23개의 미추를 가지고 있습니다.

여분의 요추와 천추 덕분에 고양이는 사람과 비교를 했을 때 보다 향상된 척추 운동성과 유연성을 갖고 있습니다.

미추는 꼬리를 형성하고 있고 빠르게 움직을 때 몸의 균형을 잡는데 이용이 됩니다.

또한 고양이는 자유롭게 움직이는 쇄골을 가지고 있어서

어떠한 공간이라도 머리만 들어가면 몸이 지나가는게 가능합니다.

 

고양이는 사냥감을 물기 좋고, 고기를 찢기에 아주 좋은 특수한 이빨을 가지고 있습니다.

앞 어금니와 첫 번째 어금니는 육식용으로 입 양쪽에 쌍을 이루고 있으며, 

한 쌍이 가위와 같이 고기를 효율적으로 자를 수 있는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고양이의 각 귀에 있는 32개의 개별 근육들은

고양이가 각각의 귀를 별도로 움직여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줍니다.

이러한 운동성 덕분에 고양이는 몸을 한 방향으로 움직이면서 귀를 다른 방향으로 향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고양이는 개와 마찬가지로 발가락으로 걷는 지행동물입니다.

고양이는 발의 뼈가 다리의 아래 부분이 되며, 직접 발가락으로 걷습니다.

고양이는 거의 정황하게 상응하는 앞발의 발자국에 놓음으로써

소음과 흔적을 최소화 합니다.

이것은 고양이들이 거친 지역을 돌아 다닐 때

뒷발에 확실한 발판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양이과 동물들의 특성으로, 오므릴 수 있는 발톱을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의 긴장이 풀린 상태에서 발톱은 발바닥 근처의 피부와 털로 덮여 있어

발톱이 지면과의 접촉으로 인하여 닳는 것을 방지하여

발톱을 날카롭게 유지하면서 사냥감을 조용이 따라갈 수 있게 해줍니다.

고양이는 의도적으로 하나 이상의 발의 발톱을 꺼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앞발에 다섯개, 뒷발에 네개나 다섯개의 발톱을 가지고 있으나

오랜 돌연변이의 결과로 집고양이들은 다지증에 걸리기 쉬우며

여섯개나 일곱개의 발가락을 가지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고양이는 다소 느슨한 피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것은 고양이가 사람과 같은 포식자나

다른 고양이와 싸울 때 그들에게 잡히더라도 몸을 돌려서 마주볼 수 있게 해줍니다.

목뒤의 특히 느슨한 피부는 뒷덜미이며, 어미 고양이가 새끼를 운반할 때 새끼를 잡는 부위입니다.

따라서, 고양이들은 그 부위를 잡혔을 때 조용해지고 순종적으로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비협조적인 고양이를 치료하거나 옮기려고 시도할 때 유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성체는 아기 고양이보다 무거워서 절대로 뒷덜미를 사용하여 옮기면 안되며

엉덩이와 뒷다리 쪽 그리고 가슴과 앞발 쪽으로 무게를 지탱해야 합니다.

 

 

고양이의 감각은 사냥에 맞추어져 있어서

고도로 발달된 청각, 시각, 미각, 촉각이 있기 때문에

다른 포유류들보다 극도로 예민합니다.

고양이의 야간 시력은 사람보다 우수하나

낮 시간의 시력은 사람보다 열악합니다.

사람과 고양이는 저음대에서는 비슷한 청음구간을 보이고 있지만

고음대에서는 64kHz음을 들을 수 있으며

후각은 사람보다 약 열네배가 강합니다.

 

 

 

고양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다른 동물들보다 더 많이 잠으로써 에너지를 보존합니다.

하루 수면시간은 보통 12~16시간이며 평균적으로는 13~14시간입니다.

정상적인 고양이의 체온은 38도에서 39도입니다.

집고양이의 정상 심장 박동수는 분장 140에서 220이며 

고양이가 얼마나 흥분되었나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조금 더 중요한 내용을 다룰 예정이니

기대해 주세요~~